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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서울시, 30층 이상 아파트 승강기 2대 설치 의무화 서울시, 30층 이상 아파트 승강기 2대 설치 의무화 앞으로 서울에 지어지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 신축 시 의무적으로 승강기를 라인별 2대 이상 설치해야한다. 2월 16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30층 이상 고층아파트의 건축심의 시 라인별로 승강기를 2대 이상 설치하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실형인 공동주택은 계단실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하도록 돼있고, 탑승인원 수는 동일한 계단실을 이용하는 4층 이상인 층의 가구당 0.3명 비율로 산정한 인원 수 이상이어야 한다. 한 동에 층별로 2가구씩 배치된 최고층 30층 아파트는 4~30층에 사는 가구 수 54가구에 0.3을 .. 더보기
옥상 승강기·승강장, 층수·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옥상 승강기·승강장, 층수·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건축법 시행령 개정 공포, 시행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면적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 매장문화재 전시공간 설치시 건축기준 완화 앞으로 건축물의 옥상 출입용 승강기와 승강장은 층수와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면적도 바닥면적에서 제외되며, 환경 등 영향이 적은 첨단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을 공포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옥상출입용 엘리베이터와 승강장 설치시 건축기준이 완화돼 바닥면적은 물론 층수를 산정할 때 제외된다. 최근, 건축물의 옥상녹화 등 옥상공간을 활용하려는 수요는 많아졌지만, 옥상 엘리베이터 승강장 설치.. 더보기
고시원, 공동 취사ㆍ휴게실 등 편의시설 갖추어야 지하층 제한 등 거주환경 개선…독립주거시설 편법이용은 제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마련하여 오는 12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저소득층 및 학생의 대체 주거시설로서 그 간 공급이 증가해 전국에 5,746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하고, 세탁실, 휴게실,취사시설 등의 공동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축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 시행되면 실내의 복도 최소 폭은 1.2m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2층 이상의층에서는 실내 바닥.. 더보기
주상복합건물 동간 이격거리 산정 시 상업시설 제외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 후속조치…의약품 도매시설 기준 완화 앞으로 주상복합건물의 동간 이격거리가 상업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의약품 도매영업소와 창고가 하나의 대지 위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처럼 주상복합건축물의 동간 이격거리 산정 기준 개선과 의약품 도매시설의 설치기준 완화를 위한 업무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16.1.7)했다. 동 사안은 지난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12.17, 서울역)때 발표한 내용으로 법령(시행령 등)개정 없이도 시행이 가능한 사항이다. 주상복합건축물의 동간 이격거리 산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의 대지에 두 동이 건축물이 마주보게 되는 경우 일조와 채광을 위해 높은 건축물의 높이의 반 이상을 이격하여야 한다.(일반상업지.. 더보기
칠레의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올해의 프리츠커상 수상자 하얏트 재단,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올해 수상자 선정칠레의 젊은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48)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습다. 상을 주관하는 하얏트 재단은 13일(현지시간) 아라베나를 2016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발표했습다.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며, 남미권 건축가로는 루이스 바라간(1980년), 오스카 니어마이어(1988년), 파울로 멘데스 다 로차(2006년)에 이어 네번째 수상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아라베나가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 재난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건축물을 지었고 에너지 소비 절약과 공공 공간의 확장에 기여했다. 건축이 진정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아라베나는 사회적 문제와 결부된 실용 건축의 다양한.. 더보기
2016년 정부정책의 방점, ‘도시재생’ 9월 초 2016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됐다. 앞으로 국회의 조정이 있겠지만 2017년 정부 정책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기에 관심을 갖는 것이 사업하는 건축가들 입장에서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이번 예산안에서는 현 정부의 4대 투자 중점 하나인 경제혁신 분야 예산안이 눈에 들어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등 4개 부처ㆍ청의 경제혁신 관련 예산은 성장동력 창출 6.3조원, 수출ㆍ중소기업 및 신산업 창출 지원 7.8조원, 지역경제 활성화 17.9조원 등 총 32조원 규모다. 이 중 건축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으로 지역 산업기반시설 구축 중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와 지역 맞춤형 투자 중 도시재생ㆍ개선 추진 부분이다. 준공된 지 20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