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국내 공항은 새단장 중 늘어나는 항공여객…시설은 포화상태 전국 공항이 새단장에 한창이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각각 국내선와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에 최근 착수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인 동남권 신공항은 다음달 말 수요조사 결과가 나오고 확장-신설 여부를 놓고 논란이 거센 제주공항의 수요 및 포화시점 연구용역도 다음달 공개됩니다. 국내 최초 소규모 공항인 울릉·흑산 공항은 내년 4월까지 건설 기본계획을 짭니다. 해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는 항공여객 증가 속도에 맞춰 각 공항들이 앞다퉈 여객터미널을 늘리거나 신설을 위한 예비작업으로 바쁩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원화 강세로 인한 해외여행 증가, 중국인 방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9... 더보기 이전 1 다음